약 5만 여명의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272개 연구학교가 참여, 105개 부스에서 2012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성과물과 일반화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연구학교별로 관심 있는 교원 및 시민들에게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다.
임혜경 교육감은 “박람회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부산교육 시책 및 연구학교의 연구과정과 결과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부산교육 발전에 동인으로 삼고자 내년에는 연구학교 박람회와 직업교육 박람회, 진로박람회를 통합하여 부산교육 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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