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빈곳 많은 관중석 러시아인 문화 탓?

소치올림픽 대회 초반 유난히 빈 관중석이 많이 보이는 것은 러시아인들의 '느긋한 문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알렉산드라 코스테리나 조직위 대변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BBC를 통해 "러시아 사람들은 행사장에 일찍 나타나지 않고 임박해서야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며 "관중이 경기장에 늦게 들어온 것이 관중 수가 적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8일 경기장 티켓 판매율은 92%에 이르렀지만 관중석은 81%만 채워졌다. 나머지 10%가량은 경기장에 늦게 도착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느라 실제 관전을 하지 못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코스테리나 대변인은 "경기장에 더 일찍 와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