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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재상장 앞두고 순익 늘어

재상장을 앞두고 있는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GM은 10일 3ㆍ4분기에 21억 6,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20억 3,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총 매출은 341억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 리델 GM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3ㆍ4분기의 수익성과 긍정적인 현금흐름에서 나타나듯 GM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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