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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은

케샤의 ‘틱 톡(TiK ToK)’ 공식 집계 1위 차지…100대 아티스트에도 선정

지난 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곡은 어떤 곡일까? 전세계 국제음반산업협회(IPFI)의 음반판매량을 조사하여 발표한 ‘디지털 음악 리포트’에 따르면 케샤(Ke$ha)는 전세계 1,280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 지난 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곡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혜성처럼 등장해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케샤는 지금까지 ‘틱 톡(TiK ToK)’, ‘테이크 잇 오프(Take It Off)’와 같은 히트 싱글로 디지털 다운로드와 컬러링을 포함, 총 2,300만 건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히트 싱글 ‘TiK ToK’ 은 미국에서만 850만 건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케샤의 데뷔 앨범 ‘애니멀 (Animal)’은 한국에서 트리플 플래티넘(3X Platinum)을 기록하며 벅스 뮤직 어워드 최우수 팝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는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플래티넘 이상의 판매를 달성, 지난 해 빌보드가 선정한 2010년 100대 아티스트, 100대 노래에 동시에 선정됐다. 현재 케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전미 투어를 준비 중으로 이미 모든 공연 스케쥴이 매진을 기록, 지난 해에 이어 2011년에도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로서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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