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구 특수목적회사(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한국농어촌공사에 잔대금을 예치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공유수면매립 권리 의무 양도ㆍ양수 승인을 공식 통보했다.
구성지구는 지난해 말 간척지 감정평가 금액이 1,020억원으로 결정됐고 올해 1월 계약금의 10%인 102억원을 납부한 바 있다. 구성지구에는 호텔과 마리나, 남도음식문화촌, 골프빌리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안=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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