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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 2013’ 참가밴드 8팀 추가 발표

14일부터 인터파크ㆍ옥션 등서 사전판매


오는 6월 14~1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3)’에 참가할 디제이 8팀이 6일 추가 발표됐다.

2012년 ‘UMF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처음 진행됐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코리아’는 행사 첫해 여름과 겨울 공연 합쳐 최대 수용관객 8만8,000명을 모두 채운 바 있다. 올해는 최대관객 10만명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추가된 명단은 아프로잭, 케스케이드 샌더 밴 돈, 페데 르 그랑 등 8팀으로, 단독 대형 일레트로닉 뮤직 공연을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막강한 DJ들로 구성되어있다. 울트라 코리아 측은 이미 디제이 맥 선정 전세계 1위 디제이로 꼽힌 아민 반 뷰렌을 포함하여 아비치, 칼 콕스 등의 1차 참가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까지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매거진으로 꼽히는 DJ MAG 매거진에서 매해 발표하는 전세계 DJ 순위의 10위 내 6명을 국내에 초청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국내 최고 유일무이한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새로 발표된 명단의 하이라이트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씬의 세계적인 디제이로 2011년 그래미 어워드에 빛나는 아프로잭(Afrojack), 미국 EDM의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한 아티스트 케스케이드(KASKADE), 세계적인 뮤지션 및 디제이들과의 음악 작업으로 높은 음악적 평가를 받으며 급속도로 인기 정상에 오른 타미 트래시(Tommy Trash), 그리고 전설적인 최정상 트렌스DJ 이자 베스트 뉴 프로듀서로 극찬 받고 있는 샌더 밴 돈(Sander Van Doorn) 등이다.

또 전세계의 집중을 받으며 EDM 전 장르에 있어 팬들을 신선한 충격으로 강타한 디제이 트리오 크루엘라(Krewella), 테크노ㆍ테크하우스씬에서 강력하게 라이징하고 있는 실력파 디제이 듀오 라이옷 기어(RioTGeaR)와 영국 싱글차트 1위, 네덜란드 싱글차트 5위, 국내외 파티,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등 수퍼스타 디제이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의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어 국내 일레트로닉 뮤직 공연 역사상 역대 최강의 막강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레전드급의 영국 최고 싱어송 라이터가 대변신한 21세기 떠오르는 일렉트로닉 디제이 Boy George(보이 조지)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기대를 불러모은다.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ㆍ보조경기장ㆍ주차장 등에서 펼쳐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얼리버드 추가분까지 모두 매진됐고, 14일부터 인터파크ㆍ옥션티켓ㆍ예스24를 통해 1일권, 양일권 등을 사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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