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럽 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매킬로이가 미국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마지막 라운드 10번홀(파3)에서 친 6번 아이언 티샷이 최고의 샷으로 뽑혔다. 매킬로이는 당시 216야드 거리의 이 홀에서 티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결국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타수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매킬로이의 이 샷은 팬 투표단 30%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17번홀(파5)에서 5번 우드로 날려 그린에 올린 두번째 샷(득표율 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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