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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꽃보다 골프'] 볼빅 '화이트 칼라'

최첨단 소재 입혀 스핀 성능 탁월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볼빅 볼을 써라?'. 컬러볼로 잘 알려진 볼빅은 최근에는 '화이트 칼라' 시리즈로 더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볼빅의 화이트 칼라 볼을 쓴 아마추어 강자들이 지난해부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송봉섭(58)씨가 바로 볼빅 화이트 칼라 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아마추어 강자다.

볼빅 화이트 칼라는 흰색 골프공과 신사 셔츠의 깃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브랜드 작명을 통해 고품격 프리미엄 골프공을 지향했다. 그래서 화이트 '컬러'가 아닌 '칼라'가 제품의 정식 명칭이다. 신제품 화이트 칼라는 '화이트 칼라 S3'와 '화이트 칼라 S4' 두 모델로 출시됐으며 S 시리즈에는 'Specificity(특별함)' 'Super Control(완벽한 컨트롤)' 'Simplicity(일관성)' 'Superior(우월함)'의 의미가 담겼다.

S3는 '1코어+2커버'의 형태로 코어가 기존보다 크고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코어에 상온에서 팽창하는 성질의 금속 물질인 비스무스를 함유시킴으로써 볼의 탄성을 높이고 비행 에너지를 유지하게 하며 비거리를 증대시켰다. 여기에 고반발 소재의 안쪽 커버를 입혀 볼의 내구성을 높이고 백스핀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해 그린 적중률을 높였다. S4는 '2코어+2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강한 내핵 코어와 비스무스가 함유된 맨틀 코어로 일관성과 직진성, 비거리 등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커버에 최첨단 우레탄 소재를 적용, 탁월한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했다. 특히 그린 공략 때 우레탄 커버가 스핀을 극대화하게 해 우수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퍼트 때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고 헤드와의 접촉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070-406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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