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뷰티 프로그램의 최고봉 ‘겟잇뷰티’의 패션판인 ‘겟잇스타일’이 개편을 거쳐 완벽해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특히 긴 생머리였던 MC 강승현이 파격적인 헤어컷과 함께 산뜻해진 모습으로 ‘겟잇스타일’의 첫 시작을 함께 한다.
업그레이드를 거친 ‘겟잇스타일’ (연출 신소영PD)이 오는 8일 대망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상반기 버전과 같이 매주 한가지 패션 아이템을 선정해 트렌드와 역사, 아이템 응용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MC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톱 모델 강승현, 패션 CEO 오제형, 디자이너 장민영, 소셜라이트 황소희가 맡았다.
‘겟잇스타일’ 첫방송에서는 간절기의 필수 아이템 ‘블레이저(재킷)’가 다뤄질 예정이다. 2013년 F/W 블레이저 트랜드는 물론, 4명의 MC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블레이저, 패션 피플들의 블레이저 활용법 등이 공개된다. 특히 신체 조건에 따른 블레이저 스타일링 노하우, 블레이저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 지수가 200% 상승하는 ‘신의 한 수’ 패션 아이템 매치법 등이 함께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전문가들이 전하는 프리미엄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된다. 첫 주자는 프랑스 유명 남성복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중인 박윤정 디자이너다.
새 시즌을 맞은 ‘겟잇스타일’은 매 화 주제 아이템의 4가지 스타일을 두고 그 중 최고의 아이템을 선정하는 ‘절대 아이템’ 코너와 주제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4명의 MC들이 하나씩 추천하는 ‘With Box’ 코너를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소셜 라이트 ‘황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새 코너도 기획됐다.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한 라이프를 가감 없이 살펴볼 수 있는 ‘FAB LIFE’ 코너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겟잇스타일’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MC들이 서로 다른 감각과 센스를 갖춘 만큼, 다양한 정답을 두루 보여주는 똑똑한 패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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