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부내륙 관광전용 열차 뜬다

코레일ㆍ관광공사ㆍ경북ㆍ강원ㆍ산림청등 MOU 체결

백두대간의 비경을 품고 있는 중부내륙 명소를 관광전용열차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6일 코레일 용산구 동자동 서울 사옥에서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산림청,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와 ‘중부내륙 관광벨트 구축 공동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부ㆍ지자체ㆍ공기업이 손을 잡고 철도로 중부내륙 백두대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이 일대를 ‘대한민국 명품 철도관광 1번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코레일은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운행 및 상품개발을 담당하고 ▦강원․경북․충북도는 트레킹 코스 및 관광코스 개발, 음식점, 숙소, 연계교통 개선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국내ㆍ외 홍보지원을 ▦강원랜드는 홍보지원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산림청은 자연․문화유산 탐방 및 산림생태 보존 지원을 맡기로 했다.



중부내륙관광철도는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등을 연계한 순환형 노선으로 서울에서 출발, 강원ㆍ충북ㆍ경북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JR큐슈 관광열차 등 세계적인 명품 관광열차를 벤치마킹, 백두대간 순환관광열차와 협곡관광열차도 만들고 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와 관련“중부내륙권 관광벨트를 대한민국 명품 철도관광 코스로 키워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관광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