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朴 대통령 “北 핵무기 내려놓고 신뢰의 손 잡아야”

민주평통 대회사… “통일은 비정상적 역사의 정상화”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북한은 하루빨리 핵무기를 내려놓고 우리와 함께 신뢰의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진정한 평화도, 민족의 통일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일은 우리 역사의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라며 “분단과 대립으로 인해 왜곡되어 온 우리 민족의 삶과 우리가 겪고 있는 수 많은 갈등과 고통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통합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 길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전체회의에는 의장인 박 대통령을 비롯해 현경대 수석부의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총 1만 2,000천여명의 국내외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