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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014년 하반기 총 8,700여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부터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아파트 7,100여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1,400여 가구, 오피스텔 140여실 등 총 8,700여 가구로 상반기에 공급된 6,300여가구를 포함하면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0가구, 수도권 4,989가구, 세종시·충남·부산 등 지방에서 3,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하반기 첫 분양으로 예상되는 광명역 푸르지오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광명역을 통한 1호선 이용 및 KTX 이용이 편리하다. 택지지구 내에 이미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올해 말 이케아와 롯데 아울렛이 오픈할 예정이다. 세종시 P3 블록에 분양될 사업장 역시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설계와 상품 구성으로 부동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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