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LOVE 1호'가 완공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3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의 첫번째 수혜 세대인 포항시 남구 해도 2동 이모(48)씨 집의 리모델링을 완료,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오창관 포항제철소장과 포스코 및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남부자활후견기관 및 남구청과 해도2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 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어둠을 밝혀주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 운동으로 승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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