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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정비 우수인재 육성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국 최고의 정비기술자를 가리는 제5회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비스 네트워크의 우수 인력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경연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대전에 위치한 쌍용차 정비 연수원에서 대회가 열렸으며 지난 10월 전국 법인 사업소 및 서비스 프라자의 정비 인력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론평가를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한 16팀, 총 32명이 참가해 열띤 정비기술 경쟁을 펼쳤다. 엔진, 구동 및 신기술에 관련된 실기평가는 물론 고객만족 및 정비기술 논술평가 등 정비기술자로서 갖춰야 할 종합적 소양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대상 두팀 및 우수ㆍ창의ㆍ혁신상 각 두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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