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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5명 가운데 3명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경범죄 항목을 삭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인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483명을 대상으로 경범죄 13개 조항 삭제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5.5%(971명)의 응답자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항목을 삭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아직 이런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이르다”는 응답은 34.5%(512명)에 달했다. 한편 무전취식ㆍ무임승차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분명히 순기능이기 때문에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58.2%(863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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