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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 중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外
입력2011-03-30 22:10:23
수정
2011.03.30 22:10:23
서울 중구는 저소득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4∼8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도로나 골목길에 부착ㆍ배포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벽보와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제출하면 소정의 수거비용을 지급한다.
1장당 보상금은 3㎡ 이상 현수막 1,000원(3㎡ 이하 500원), 벽보(30㎝×40㎝ 이상) 100원, 전단(30㎝×40㎝ 이하) 50원, 청소년 유해 명함형 전단 30원, 일반 명함형 전단 10원이며 1인 기준 하루 2만원(월 10만원) 이내에서 지급한다.
단 배포ㆍ부착되지 않았던 광고물과 중구 밖에서 수거된 광고물, 공공행사 홍보용 광고물 등은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우산수선법' 교육 동영상 배포
서울 서초구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우산 수선기술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오는 4월부터 배포한다.
10분 길이의 동영상에는 우산 수선의 필요성부터 자주 고장 나는 6개 부위를 수선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이 담긴다.
구는 관내 초중고교 48곳을 방문해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고 동영상을 활용한 수선 및 환경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동구-배재고, 자연사박물관 건립 추진
서울 강동구는 배재고와 협약을 맺고 ‘자연사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배재고 소유의 기존 자연사박물관을 리노베이션하는 비용의 일부를 내는 대신 학교는 박물관을 시민에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배재자연사박물관’은 동물 천연기념물 23종, 38개체를 포함해 약 1만3,000여점의 생물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학생들의 생물실습에 활용돼왔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연사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면적 1,225㎡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학예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은 역사관, 2∼3층은 자연사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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