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적기업 46곳 신규 선정 17억 지원
전라남도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투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민들레마을 등 46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1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제품 개발 등 사업개발비 11억원과 신규 일자리 지원금 6억원을 지원한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국비 81억원을 비롯해 총 113억원을 투입해 100여개의 기존 기업을 지원하고, 추가지정을 통해 1,000여명의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박영래기자
대전시청역서 31일 '찾아가는 취업장터'
대전시는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31일 오후2시부터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취업장터에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게 되며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유성구 일자리지원센터 충남대 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박희윤기자
오송 보건의료타운서 '국립의과학지식센터' 개관
보건의료 및 의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시설인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27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센터는 보건의과학 분야의 논문, 보고서 등 전문학술정보를 수집·보존하며 연구자를 위한 최신 연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10년 건립계획이 확정된 센터 건물에는 총사업비로 159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6,669㎡ 규모를 갖췄다. /청원=박희윤기자
경기도, 미국 車부품사서 2,000만달러 투자 유치
경기도가 미국 자동차 부품사인 JVIS와 국내 납품업체인 덕일산업으로부터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북미투자유치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스털링하이츠에 자리한 JVIS 본사에서 제이슨 무러 JVIS 사장, 유기덕 덕일산업 대표 등과 '3자 간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JVIS는 평택산업단지에 자리한 국내 납품사 덕일산업에 500만달러를 투자하고 2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녹색기술 보유 기업 대상 지원사업
경기도가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효율 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 산업 지원사업'을 벌인다. 도는 녹색인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인 '그린 올(Green All)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60건의 녹색기술 인증과 15건의 컨설팅, 녹색제품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22개사에 녹색에너지 시제품 제작비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30개 녹색기업의 국내전시회와 14개 기업의 국외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27건의 외국규격 인증취득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www.green-all.kr)에 회원가입 후 해당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中 환경산업협력단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환경산업협력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도는 다음달 21~25일 중국 산둥성과 허베이성을 방문해 환경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관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3일까지 이메일(andend@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에는 체재비 일부가 지원된다. 도는 지난해 산시성 등 중국 성(省)정부에 환경산업협력단을 파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에서 720만 달러 수출계약을 지원하는 등 중소환경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260cc 초과 이륜車 배출가스 정기 검사
경기도는 다음달 6일부터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시기는 신규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을 맞는 날을 전후해 31일간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개별 발송하는 검사 안내장을 참조해 해당 기간에 가까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정기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기간 만료 후 30일까지는 2만원, 매 3일을 경과할 때마다 1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안산상의 '안산 상공대상' 시상식
안산상공회의소는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 및 제24회 안산상공 대상 시상식'을 열고 경영대상에 최충근 성림유화 사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 사장은 지난 2000년 성림유화에 입사해 반월·시화공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고 자원의 보호와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자원순환협의회를 구성해 폐기물 재활용 산업을 경쟁력 있는 유망사업으로 전환하는데 공헌했다. /안산=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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