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과 영덕군 인량 전통테마마을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Rural-20 프로젝트 대상마을에 선정됐다.
승곡마을과 인량마을은 한국적 전통경관과 전통문화 보존돼 있다.
정부는 농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대상 마을을 선정해 왔다. 선정된 마을에는 주한 각국 대사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외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외국어 홍보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앱 체험 UCC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가 이뤄진다.
상주=이현종기자
경북 성주군-전남 무안군과 자매결연
경북 성주군이 전남 무안군과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매 결연을 했다.
양 지자체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공동번영을 모색하게 됐다. 성주군은 지난 2005년 서울 관악구, 올해 들어 지난 6월 해군 5전단에 이어 3번째 자매 결연 단체를 갖게 됐다.
성주=이현종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전문기관 선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3년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교육기관은 경희대와 성균관대, 인하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양대, 군산대. 경남대 등 권역별로 10곳이다. 이들 10개 교육기관은 앞으로 10년간 2,000여명의 연구장비 엔지니어를 양성하며 주로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1년 2,000시간)을 운영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항 크루즈 중국 관광객수 9배 급증
올해 부산항에 입항한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9배 가까이 늘어났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올 상반기 부산항에 입항한 크루즈 여행자는 9만3,965명으로 지난해의 4만3,799명에 비해 배 이상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4만6,555명이 입국,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06명에 비해 무려 8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크루즈 여행객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52.2%로 절반을 웃돌았다. 반면 내국인 크루즈 여행객은 올 상반기 4,710명으로 지난해 1만164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부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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