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환경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정책과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소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남권 소재 150여개 환경기업체를 대상으로 1부 정책세션과 2부 사업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정책세션에서는 △중앙정부의 환경산업 육성정책 △중소기업 지원시책 △부산시 환경산업 육성방안 등을 발표한다.
사업세션에서는 △한국환경산업협회 지원사업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 △환경산업 전주기적 지원사업 △수출·해외진출 지원제도 △환경R&D 추진계획 △환경분야 인증 및 지원제도 △친환경경영·제품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환경산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수출형 강소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중소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Green Export 100) 사업’ 등의 정보 공유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문 부산시 기후환경국장은 “부산지역 환경산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환경산업의 미래방향과 정보교환의 장인 정책설명회는 환경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