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식약청, 해썹 의무적용 업체에 보조금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관리제도인 '해썹(HACCP)'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썹 의무적용 업체에 맞춤형 현장기술지도와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청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570개 업소에 57억원의 재정지원을 했으며 올해부터는 배추김치 제조업체 등 150개소에 대해 업체당 1,000만원의 보조금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해썹 적용을 원하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기술 지도와 운영지원을 확대 제공한다.

또 영유아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해썹 의무적용을 검토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뷔페, 도넛 등 식품접객업소 제품에 대해서는 자율지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해썹은 식품의 제조·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없애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식약청은 "해썹 지정업체에 대해 매년 정기 평가를 실시하고 관리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 후 재평가해 해썹 관리수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