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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감계지구 2B-9L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새해 첫 분양물량으로 내놓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5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모든 면적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다. 지난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접수를 마친 결과 평균 5.43대 1의 청약경쟁률로 모든 면적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59㎡의 경우 64가구 모집에 567건이 접수돼 8.8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창원 도심지역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입주자의 가구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혔다는 것이다. 전용 59㎡ 타입에서는 안방 욕실을 수납공간이나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72㎡ 타입에선 방 2개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룸인룸(room in room)' 형태로 1개의 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 타입에서도 주방 옆에 위치한 방을 대형 수납공간 혹은 가족 서재·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입주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해진다.
단지가 위치한 창원은 지난해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지역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이 있는 공업도시로 9만여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되면서 인구가 110만여명으로 증가해 주택 수요도 늘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0월 창원 진해구 용원지구에 분양한 '창원 2차 마린 푸르지오'는 2.2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감계지구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조성되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감계지구에서도 천주산과 조롱산, 작대산 자락의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남해고속국도 북창원 인터체인지(IC)에 인접해 있고 창원역을 이용해 진주·김해·부산으로의 접근이 쉽다. 79번 국도와 1045번 지방도를 이용해 차로 10~20분 만에 창원 도심과 마산권역, 진해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6년에 중학교가, 2017년엔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을 하기도 쉽다.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감계지구의 특성은 단지 설계에도 반영됐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40%에 달하며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1층 필로티 설계가 이뤄진다.
푸르지오 숲과 힐링 포레스트, 아쿠아가든, 시니어가든, 터칭팜 등 가족과 함께 여유 있는 삶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테마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이 각 가구마다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 화장실에는 초절수 양변기가 설치됐으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과 관련해서는 화재에 대비해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단지 내 공동현관에 외부인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췄다.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도 마련했다.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가로 지방 분양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약 3,300㎡의 스트리트형 상가를 개발할 예정이다. 감계지구 내에서도 7개의 기존 근린생활시설에 더해 편의시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원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에 위치하고 있다. 180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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