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송파구 거여2-2구역에 소형주택 532가구 건립


서울시가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의 거여2-2구역(위치도)에 소형주택 532가구를 건립해 서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8일 거여2-1구역의 용적률을 20% 상향해 277.1%를 적용하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형주택은 기존 350가구에서 182가구 늘어났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한 지상 7~33층의 아파트 12개동이 들어서 모두 1,199가구가 입주하며 이 중 임대 아파트는 227가구로 결정됐다. 거여2-2구역은 지하철 7호선 거여역과 마천역 근처에 있고 오금로, 마천동길, 남북연결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근린공원과 단지 내 중앙광장도 연결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부와 오금로변에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형성을 위해 고층 건물을 짓고 생활가로변에는 중ㆍ저층 건물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안이 확정되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6년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