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호주얼리호 선원들 다음달 2일 귀국

외교부, 선원 건강 ‘이상무’…건강검진 받고 곧바로 귀국길 오를 듯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우리 군의 작전으로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이 이르면 2일 귀국할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삼호주얼리호가 오만 무스카트항에)입항하게 되면 간단한 건강검진을 하게 되고 내일(1일) 오만을 출국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모레(2일) 들어올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선원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아직까지 특히사항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해적 시신처리에 관련, “소말리아 정부가 주 오만 소말리아 대사를 통해 시신을 받아들이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전달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신을 넘길지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집트에서의 반정부 시위로 인한 우리 교민 철수 여부의 경우 “어제(30일) 117명이 한국으로 출국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항공편을 긴급 증편할지 여부를 관계부처 및 대한항공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