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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말합니다.
서울경제는 5월29~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13'에서 '기업가정신이 미래다-제2 한강 기적 원동력은 창조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기업가정신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과 함께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열 예정입니다.
현재 우리 경제는 수출과 내수시장에서 모두 고전하며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현실로 만든 기업가정신의 DNA가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4회째 맞은 서울포럼은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툴 네르카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경영혁신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전략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과 와튼스쿨을 거쳐 현재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정신과 혁신ㆍ기술이 기업 활동 및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연구해 이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ㆍ코카콜라ㆍ메트라이프 등 글로벌 기업에 경영 멘토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네르카르 교수는 포럼에서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분석하고 그 미래를 날카롭게 제시할 것입니다.
다음 기조연설을 맡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재무부 장관 등을 두루 거치며 학자와 관료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생생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와 점차 퇴조해가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사공 이사장의 날카로운 분석과 창조적 대안제시가 주목됩니다.
문화경제학의 대가로 불리는 데이비드 스로스비 호주 매쿼리대 석좌교수는 포럼에서 창의와 문화가 이끄는 창조경제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스로스비 교수는 경제발전에서 문화의 역할, 경제정책과 문화의 관계 등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창조경제 분야의 권위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은행 등 다양한 국제기구들이 그의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날짜=5월29(수)~30일(목)
◇장소=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등록문의=온라인(www.seoulforum.kr), 서울포럼 사무국(070-7862-7197)
◇사전등록=e메일(info@seoulforum.kr), 팩스(02-579-2662), 전화(070-7862-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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