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차이나’는 한국인들에게 중국문화를 알리고 중국의 교육환경과 관광지, 투자환경을 소개함으로써 한중 양국간의 우호적인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한 종합 채널이다. ‘Go China’ 브랜드에는 잡지ㆍ교육ㆍ여행ㆍ투자컨설팅 등 4가지 업무가 포함되며, 이중 잡지 ‘고 차이나’는 지난해부터 시험적으로 2달에 한번, 올해부터는 매달 출간돼 중국어교육기관 및 중국 공인중국어시험(HSK) 시험장, 각 영사관 등에 배포되어 왔다.
또 오주전파출판사는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고 차이나’ 중국어학원 1호점을 광주시에 오픈했다. 오주전파출판사 관계자는 “향후 중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과의 직접적인 합작관계를 맺고 한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생생한 유학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투명한 중국유학시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문화원 펑유커 부원장, 오주전파출판사 쉐핑 주임 등 한국과 중국 양국의 귀빈들과 언론사가 참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