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초ㆍ중학생 맞춤형 IT 대중서 발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초ㆍ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신개념 IT 대중서인 ‘그림으로 재미있게 이해하는 생활속 IT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기존 발간된 ETRI Easy IT 시리즈의 주제를 바탕으로 초ㆍ중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엄선, 재구성했다. 방송작가 등 작가경험이 풍부한 ETRI 홍보팀 작가들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참여해 집필했다

특히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할 수 있는 스토리식 그림 구성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IT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우선 학생들이 IT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IT의 정의와 역사 ▦한국 IT 이야기 ▦IT 천재들 이야기 ▦스마트폰 속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내비게이션의 원리 등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는 IT 기술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이 책 발간과 함께 초ㆍ중학교와 연계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IT 문화 대중화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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