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도시,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잡 페스티벌에는 지역 우수기업 200여 개 업체와 구직자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잡 페스티벌은 현장면접, 채용대행, 열린 채용오디션의 채용행사를 비롯한 취업컨설팅, 취업지원사업 홍보 및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가 부족한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체에서는 이번 잡 페스티벌에 구인업체로 직접 참여해 구직희망자와 1:1인터뷰 등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청·장년 인턴사업, LINC사업단의 미취업자 지원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3일까지 부산일자리종합센터(☎888-41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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