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와 하석진이 5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SBS 주말 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아는 극중 쇼호스트 오은수 역을, 하석진은 은수의 현재 남편 김준구 역을 각각 맡았다. 둘은 이미 결혼에 한 번 실패한 재혼 커플이다. 11월9일 첫 방송.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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