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련법들을 신속하게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정신적 ‘IMF 사태’가 아니냐는 말도 나올 만큼 사회 전반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로 가기 위한 진통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비대위 회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참석자들의 묵념으로 시작했다.
한편 이 비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의 초선인 이상일 의원을 이날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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