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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예산절감 공무원 43명에 성과금 지급 外

경기도, 예산절감 공무원 43명에 성과금 지급

경기도는 지난해 예산을 절약하고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우수공직자 43명에게 성과금 5,200만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심사를 통해 수입증대 분야 5건과 예산절약 분야 3건 등 모두 8건을 선정했다. 본청 세정과 6명은 지방세 과세자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967억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1,700만원을 받는다. 또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5명은 외부에 위탁해 진행하던 핵심리더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바꿔 경상비 5,500만원을 절감해 1,000만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윤종열기자

포천시, 행복주택 360가구 도내 첫 직접시행

포천시가 경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포천시는 산업단지형 342가구와 일반형 18가구 등 모두 36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한다. 일반형 행복주택은 포천시청 맞은편 신읍동 62-3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올 7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G마크 농산물' 구매자 97% "재구매 의향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 소비자들이 '경기도 G마크 농산물(도지사인증 농산물)' 구매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월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G마크 농산물 인지도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소비자 가운데 G마크를 인지하는 소비자는 절반이 넘는 수준(55.2%)이지만, 이를 인지한 소비자 대부분은 G마크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91.3%)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크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76.2%이며, 구매 경험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을 밝혔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무료 화장품 미끼 전화' 주의보

경기도가 무료 화장품 전화상술 피해사례가 크게 늘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료 화장품 빙자 판매 상술' 관련 상담 건수는 1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건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무료 화장품 빙자 판매 상술이란 판매상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무료 화장품이나 샘플을 미끼로 주소를 파악한 후 판매제품을 배송해 대금을 청구하거나 반품을 거부하는 수법을 말한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전화(031-251-9898)로 대처방안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인천 '세계 책의 수도' 기념 이문열 북 콘서트



인천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이문열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가진다. 이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한국문학이 세계사적 사건과 의미 속에서 한 치의 벗어남이 없이 도전과 응전의 생채기를 담아낸 그릇이었음을 한국 작가의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외국 독자들도 직접 참석해 이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북 콘서트에서 이 작가는 독자들과 '한국문학의 거대 담론'을 주제로 대화도 갖고, 참석한 독자들에게는 친필 사인도 한다. /장현일기자

대진산업·비앤티코퍼레이션, 충주 이전 추진

충주시는 21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우선 대진산업 대표, 김현숙 비앤티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대진산업은 첨단 복합소재 제품 및 산업용 세정 브러쉬 제품 생산에 핵심기술을 보유한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이며 김포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기업도시로 옮기게 된다. 2020년까지 220억원을 투자하며 100명을 고용한다. 자동차 베어링용 볼을 생산하는 비앤티코퍼레이션은 대진산업과 공동 투자로 기업도시 내 같은 부지로 확장 이전하게 되며 2020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한다. /박희윤기자

충남도 동반성장협의회 제3기 위원 활동 시작

대·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충남도 동반성장협의회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제3기 동반성장협의회는 위원장과 대기업 임원 6명, 중소기업 대표 6명, 기업 지원 및 관계기관 전문가 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3기 동반성장협의회는 오는 2017년 4월까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발전, 창조·혁신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동반성장 전략을 찾고 추진한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체결은 50개 기업을 목표로 잡았다.

/박희윤기자

대전시 대덕구 '시간제 주차 구역' 확대 시행

대전시는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과 상가주변의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중리동 일원 4개소 152면을 '시간제 주차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제 주차 구역'으로 확대하는 구간은 대덕구 쌍청당로 22에서 계족로 564번 길까지로 4개소 152면이 추가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주택가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최고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과 골목길의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친환경 골목길 조성을 위해 최고 1면당 600만원을 지원하는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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