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33일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6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며, 할인쿠폰을 통해 전시, 공연, 숙박, 놀이시설 등을 10~5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공연이 개최되고, 8월에는 댄스페스티벌, 국악창작음악극 등이 마련된다.
공원식 경북도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할인행사는 보문관광단지 개장 이래 입주업체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첫 이벤트”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국내 관광단지의 시초인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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