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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씨앤씨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 일대에서 16일 오피스텔 '상암 스튜디오 380' 377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이며 전용 20㎡ 312실, 23㎡ 52실, 38㎡ 13실로 구성됐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이 오피스텔은 상암DMC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암DMC는 현재 KBSㆍCJㆍLG 등 680여 업체가 입주를 완료해 관련인원만도 2만9,000여명에 달한다. 오는 2015년이면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이고 강변북로ㆍ내부순환로ㆍ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인근 지역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보다 100만원가량 낮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9~20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모델하우스는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있다. (02)376-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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