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9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3달러(0.85%) 하락한 96.76달러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98달러 하락한 105.07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0.83달러 하락한 116.57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0.94달러 내린 114.5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54달러 상승한 85.9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13달러 상승한 100.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