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화역 국립국어원 옆에 공공청사·아파트 들어서

서울 강서구 방화1지구 내에서 20년 이상 개발되지 않고 방치됐던 병원 부지에 공공청사와 주택이 결합된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방화동 821-1 일대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역 인근 국립국어원 바로 옆 필지로 1992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용도)로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곳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이 부지의 기존 용도를 폐지하고 공공청사와 아파트 72가구를 건립하도록 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장기 미집행시설의 해소와 토지의 효율적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 동안 방치됐던 옛 대한전선 부지에 1,000여 병상의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시흥사거리 주변의 획지계획이 해제·완화돼 토지이용 제약도 풀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