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일 질병관리본부장에 전병율(51ㆍ사진 왼쪽)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을, 국립재활원장에 방문석(50ㆍ오른쪽) 서울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에 특채로 공직에 들어와 복지부 보건정책팀장, 보험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 복지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방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맡아왔으며 대한재활의학회지 편집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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