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국내 최초 골프 대학인 횡성의 한국골프대학(총장 우찬명) 수시모집에 국내외 유명 골프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1년 첫 수시모집에서 한국골프대학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KPGA, LPGA, KLPGA 소속 정회원 21명, 준회원 11명 등 총 135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12월14일 밝혔다. 또한 전형결과 최고령자인 이병성(47) 씨가 골프경기지도과에, 개그맨 김준호, 정명훈이 골프산업경영과에 합격했다. 이어 한국골프대학은 오는 12월27일부터 내년 1월11일 오후 5시까지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골프경기지도과 18명, 골프산업경영과 26명, 골프코스관리과 39명으로 총 83명이다. 우찬명 총장은 “한국골프대학은 세계적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최초의 골프 대학”이라며 “골프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골프전문인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의 정시모집원서를 내려받아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 070)787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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