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차에 따르면 무상 안전점검은 전국 1,400여 개의 블루핸즈에서 실시되며 대상 차종은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차에서 출시한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 승합차, 포터 등이다. 블루핸즈에서는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 벨트,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철 안전 운행에 필요한 8가지 항목을 점검해주며, 점검 내역서도 고객에게 제공한다.
현대차 정비가맹점협회 운용진 회장은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해당 블루핸즈에서 즉시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명확히 알려 수리비 과다청구 등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고객은 연간 1회, 8년차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에서 ‘블루점검서비스’를 통해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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