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영등포구, 문래동 현장민원실 운영 外

영등포구 현장민원실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문래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목화마을 현장민원실을 만들어 오는 8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문래동은 최근 주거 환경 개선사업으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주민센터의 1일 평균 민원 처리건수가 1만2,000여건에 달했다. 구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민원실을 마련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 현장 민원실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주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서울 성동구는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96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융자 접수기간은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며, 융자조건은 구자금의 경우 연리 3.9%가 적용된다. 시중은행 협력자금은 적용된 금리의 3%를 구에서 지원하고 상환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ㆍ사업자등록증ㆍ제무재표 등의 구비 서류를 갖추어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강남구 구민회관에서 특별콘서트

서울 강남구는 28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환상 몽타쥬 아트 콘서트’를 연다.

심영철 수원대 교수가 연출하는 이번 콘서트는 인간존재에 대한 본질적 물음을 담아 에덴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다.

‘환상 몽타주 아트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되고 티켓은 인터넷(www.gfac.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02-3447-04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