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인 1만여평 규모의 물놀이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 ㈜중흥건설은 15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에 물놀이와 스파ㆍ수상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 리조트 내에 동양 최초로 선보이는 ‘토네이도’는 익스트림 놀이기구로 2~4인이 고무보트를 타고 마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레인보우오션에는 ▦하늘을 나는 듯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레이싱슬라이드 ▦국내 최고 규모의 워터롤러코스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슬라이더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스파도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다. 12가지 테마스파와 독일식 수치료 스파인 바데풀을 한국인에게 맞게 적용시킨 공간인 11가지의 수치료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욕장과 심신휴양을 도와주는 찜질방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맑은 수질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주호에서는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센터가 운영될 계획이다. (061)33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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