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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학 특성화' 31개大에 598억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도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평가 결과 특성화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31개 대학 44개 과제에 598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해 사업 성과, 재정운영의 적정성, 2008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연차 평가 결과에 따라 이번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과제는 대학이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다고 판단한 30개 자유과제(523억원)와 정책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분야로 선정된 14개 지정과제(75억원) 등이다. 수도권 특성화 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정한 특성화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장학금 지원 및 기자재 확충 ▦학부 중심의 우수 인력 양성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다. 이용균 교과부 진로취업지원과장은 “특성화 지원 사업으로 전임 교원 확보율이 72.2%(2007년 기준)로 증가하는 등 교육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사업 참여학과 전공분야 취업률도 2005년 66.0%에서 지난해 74.9%로 올라가는 등 학생들 취업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특성화 지원 사업이 내년 2월 말 완료되는 만큼 향후 그간의 사업 성과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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