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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이 중소형주 성장성에 주목한 '창조경제' 펀드를 출시했다.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는 창조경제 정부정책에 따라 미래핵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창조경제를 구현할 12대 핵심산업에서 종목을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12대 핵심산업은 자동차, 에너지, 기계, 반도체, U-city, 유통, 로봇,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농업 및 해양, 헬스케어, 정보보호 등이다.
이 상품은 기업탐방과 계량분석을 통해 중소형 성장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일부 대형주 투자도 가능하도록 설계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중소ㆍ벤처기업 전문 시장인 코넥스 종목에 투자하기로 해 시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아이디어가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녹인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가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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