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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열쇠는 열심히 일하는데 있다"

스웨덴 고센버그大 연구팀 조사 결과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나.’ 스웨덴 고센버그 대학 연구팀은 수백명을 상대로 이 같은 질문을 한 결과,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BBC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로또복권에 당첨되거나, 업무 목표에 도달하면 일시적으로 만족감이 상승하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목표를 향해 맹렬히 일하는 게 훨씬 충족감을 준다”고 답했다. 연구를 이끈 벵트 브루엘데 철학과 교수는 “중요한 것은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가장 활력적인 사람이 가장 큰 즐거움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해변에서의 휴식도 너무 길어지면 만족감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꿀맛’같은 휴가 뒤 바쁜 일로 되돌아가기 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영국심리학회의 애브릴 레먼은 “열심히 일하는 게 만족감을 주긴 하지만 개인의 성향과 맞을 때만 그렇다”면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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