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의 신곡‘연애시대’가 ‘슈퍼스타K3’음원을 제치고 빌보드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21일 빌보드에 따르면 이승기의 정규 5집 선공개곡 ‘연애시대’가 10월 4주차 K팝 차트에 정상에 올랐다. 2년 만에 5집 앨범 발표를 앞둔 이승기의 선공개곡 ‘연애시대’는 이날 빌보드 K팝차트는 물론 멜론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빌보드 K팝 차트는 지난 3주간 (9월29일~10월19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K3’음원들과 시즌2 우승자인 허각이 정상을 차지했었다. 선공개곡 만으로 ‘슈스케’를 제치고 차트 1위를 차지한 이승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이승기다”, “뭘 해도 되는구나”, “이승기한텐‘슈스케’도 안 되는군”이라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K팝 차트에는 울랄라 세션의 ‘오픈 암즈’, 투개월의 ‘여우야’, 버스커 버스커의 ‘동경소녀’등이 각 2ㆍ3ㆍ4위에, 허각의 ‘헬로’가 5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