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문화산업진흥원은 22개 시군과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 브랜드 컨설팅 및 문화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전통예술ㆍ자연ㆍ역사 등 문화자원을 체험ㆍ공연ㆍ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남 22개 시군과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ㆍ기관 컨소시엄이다. 2개 수행기관을 선정해 각 3,000만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각 과제별로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그룹을 구성해 전담으로 운영, 사업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무안=설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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