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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위기 아이슬란드 총리퇴진 시위

세계 금융위기로 국가 부도위기에 처한 아이슬란드에서 총리와 중앙은행 총재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2,000여명의 군중이 모여 게이르 하이데 총리와 데이비드 오드슨 중앙은행 총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이와 함께 조기선거를 통해 유럽연합(EU) 가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연립내각의 임기는 2011년까지로 하이데 총리의 독립당(IP)은 EU 가입을 반대해 왔지만 소수정당인 사회민주당은 이에 찬성해 왔다. 한 때 유럽의 금융강국이었던 아이슬란드의 금융 시스템은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사실상 붕괴 위험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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