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오는 2009년까지 사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2010년 첫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10일 프로젝트 회사 ㈜유니온아크개발ㆍ㈜유니온아크와 함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신도시 복합단지는 10만2,111㎡의 사업부지에 2014년까지 백화점ㆍ할인점ㆍ아웃렛 등의 상업시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오피스, 주상복합아파트 1,602가구, 호텔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사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10년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복합단지가 건설되면 지역 주민들의 쇼핑ㆍ휴식ㆍ여가활동 등의 수요가 해결돼 파주 운정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주공은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