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0여 명의 극우 인종주의자들이 인종주의 철폐를 외치는 200명의 시위대에 돌과 화염병, 유리병을 던졌다고 한다.
스톡홀름 경찰은 경찰관 2명을 포함하여 시위대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8명의 용의자를 체포하여 폭행, 살인미수 등에 대한 혐의로 기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종주의 반대 시위가 벌어진 곳은 칼톱(Karlltorp)지역으로 최근에 인종주의 낙서가 발견된 곳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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