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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우리 현대사의 아픈 흔적이 배어 나온다" 外

▲"우리 현대사의 아픈 흔적이 배어 나온다."-최영호 변호사, "부모님 영전에 참배하는 박근혜 당선자의 눈에 이슬이 맺혔다. 부디 지금의 기쁨과 슬픔이 감회만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역사는 나선형으로 전진합니다."-신기남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1,470만표(48%)의 지지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보수가 약해지기는 해도 아직 강고합니다. 진보의 사이클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지만 분명 바짝 다가오고는 있습니다"며.

▲"내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말해줄 사람은 오직 '나'."-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 "자신에게 내년의 계획을 물어볼 때 가장 성실하게 정답을 얻을 수 있다. 남은 시간 동안 물어보세요"라며



▲"스타트업은 모든 것이 고객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브랜드조차 내가 만든 예쁜 로고, 캐릭터 등이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인식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구글이 문어발처럼 다 하는군요."-송영길 실리콘밸리 앤젤투자자, "비디오애플리케이션 '유튜브 캡처'에 이어 문서편집앱 '퀵오피스 프로'까지 공짜로 제공하기에 일반인들은 이득인 듯하지만 중소기업 생태계를 장악하려는 구글은 과거 MS처럼 독과점의 위험이 엿보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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