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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김수로의 뜨거운 눈물


SetSectionName(); '공부의 신' 김수로의 뜨거운 눈물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15일 방송된 KBS ‘공부의 신’ 예고편에 강석호(김수로 분)의 오열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강석호는 첫 회부터 15일 방송된 13회까지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특별반 아이들에게 쓴소리를 퍼부으며 ‘독설수로’로 불려왔다. 그러나 16일 방송될 14회에서 뜨거운 눈물을 터뜨리는 감정신을 선보일 예정. 강석호는 김복순 선생님과 관련된 소식을 접하게 된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게 된다. 김복순 선생님은 그동안 강석호가 오합지졸 5인방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그리고 아이들을 강하게 담금질해야 할 때마다 떠올려왔던 인물. 시청자들은 그동안 “김복순 선생님과 강석호의 관계는 무엇이냐”며 호기심을 표해왔다. ’공부의 신’ 16일 방송분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패싸움을 일삼는 등 황백현(유승호 분) 못지 않은 반항아였던 강석호가 어떻게 변호사가 됐는지, 그리고 왜 병문고와 오합지졸 5인방에게 강한 애정을 보이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부의 신’ 제작진은 “역시 관록의 배우다운 명품 연기였다. 무표정 속에 감춰진 따뜻한 강석호의 면모를 드러내왔던 김수로가 그동안의 감정을 폭발시키듯 눈물을 쏟을 때는 촬영장이 일순 적막감에 휩싸였을 정도였다. 김수로의 감정 연기에 흡입돼 제작진 또한 코끝이 찡해졌다”며 “김수로 역시 연기를 끝내고도 감정에서 쉽사리 빠져 나오지 못할 정도였다”고 김수로의 열연을 극찬했다. 한편, 14회에서는 강석호의 과거사와 함께 수능시험을 코앞에 두고 막판 정리에 들어가는 ‘국립 천하대 특별반’ 아이들과 달인 군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달인 군단들이 그동안 소개했던 공부 비법을 총집약해서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회인 16회까지 3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공부의 신’은 13회에 시청률 21.3%(TNS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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