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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마트폰서 날씨 확인하세요"
입력2011-03-28 18:22:12
수정
2011.03.28 18:22:12
서정명 기자
기상청 29일부터 앱 서비스
기상청은 29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날씨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폭설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 긴급상황은 물론 산악지역이나 섬ㆍ해안 지역 등에 고립된 환경에서도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일상생활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상정보와 특보, 도시별 현재 날씨, 초단기예보, 동네예보, 주간예보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윈도 모바일 사용자는 T스토어(SKT)와 올레마켓(KT)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T스토어(SKT), 올레마켓(KT), 안드로이드마켓(오픈마켓)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상청은 아이폰 이용자도 5월 중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정보기술(IT)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자동음성시스템과 131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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